운명의 시(命运的诗)

阿斯达年代记插曲

歌手:에일리

再见皮球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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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19-10-10 13:56202¥0.001

저 대지 위로 핀

붉은 해는 노래하리

저 강은 휘돌아

검푸른 바다는 춤을 추리

처음 달이 오르고

별이 길을 찾네

검은 창공은

운명처럼 빛나리

어둠이 깨지고

동이 타오르네

찬란한 시는

들불처럼 번지리

죽음보다 강한 그대여

북소리를 멈추게 하라

온 세상이 그댈 맞으리

저 평온한 들녘

황금 물결 넘실대리

이 생명의 요동

먼 시간 흘러 숲이 되리

저 언덕에 홀로

펄럭이는 심장

하늘을 뚫고

영원하게 빛나리

천년 꿈을 삼킨 그대여

거친 바람 잠들게 하라

이 세상을 품에 안으리

죽음보다 강한 그대여

북소리를 멈추게 하라

온 세상이 그댈 맞으리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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