너를 보낸다

杀了我治愈我插曲

歌手:박서준

再见皮球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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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19-09-23 15:21190¥0.003

가볍게 너를 불러 본다


무겁고 무거운 내 마음관 다르게


장난스런 말투로


나를 누르고 감춰


네가 아는 나로 살아


이렇게 예쁘게 웃는 너


솔직히 난 힘들어 바라만 보는 게


하루에도 몇 번씩


너를 향하는 걸음


꼭 하루만큼 더 빨라져 가


내 가슴이 내 사랑을 막아


입술 끝이 떨려와도 참아


그게 맞는 거니까

그래야만 하니까


가지려 하면 부서져 버리는

그런 사랑이니까


너를 아프게 만드는 일


무슨 일이든 내가 다 막을 거라고


끝내 막지 못해서 널 아프게 할 일


그게 내 맘일까 두려워져


내 가슴이 내 사랑을 막아


손 틈 사이 쉴 새 없이 흘러


이러면 안 되는데


모두 잃게 될 텐데

뒤로 한 걸음 난 여기까지만

그런 사랑이니까

오래된 것 같아 내 맘 내 것

아닌 게 말을 듣질 않는 게


너를 볼 때마다


내 마음을 손 쓸 수가 없어


내 심장이 점점 더 아파와


참을 수가 없는데


너를 안고 싶은데


이런 내 맘이 널 울게 할까 봐


또 너를 보낸다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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